청약 25만원 언제부터? 금리인상과 청약 혜택 확대

청약 25만원 언제부터? 금리인상과 청약 혜택 확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청약통장을 보유한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발표한 개선사항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쏠쏠해진 청약통장, 금리 최대 3.1% 인상· 월 납입 약 25만원 상향

[출처] 쏠쏠해진 청약통장, 금리 최대 3.1% 인상· 월 납입 약 25만 원 상향 |작성자 국토교통부

청약통장 금리 인상과 청약 혜택 확대 살펴보기

청약 금리 인상과 청약 혜택 확대

금리인상

2023년 9월 23일 기준, 청약통장의 금리는 기존 2.0%~2.8%에서 2.3%~3.1%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현 정부 들어 총 1.3%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의미하며, 약 2,500만 가입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약예·부금과 청약저축의 전환 허용

2024년 10월 1일부터는 청약예부금 및 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이 가능해지며, 종합저축의 높은 금리와 소득공제 혜택 등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배우자와의 통장 보유 기간을 합산할 수 있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저축 전환 허용

월 납입 인정액 상향

2024년부터 청약통장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240만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또한, 11월 1일부터 월 납입 인정액이 10만원에서 25만 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선납한 가입자는 추가로 납입액을 상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청년 자산형성 지원

국토부는 무주택 청년을 위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최대 금리 4.5%)을 출시했습니다. 이 통장은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무주택자에게 유리하며, 최근 군 장병 내일준비적금과의 연계를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일시납이 가능합니다.

가족 단위 혜택 확대

청약통장의 장점을 가족 단위로 누릴 수 있도록, 자녀의 미성년자 청약 시 인정되는 납입 인정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청약통장의 소득공제 및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배우자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변화가 많은 가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약통장이 내 집 마련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모르면 손해보는 청약통장 총정리

모르면 손해보는 청약통장 총정리

이처럼 청약통장의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 마련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약통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세요.